맞는 말씀입니다 요번 백두 장사대회때에 애매한 판정으로 이태현 선수가 밀어주기성(?)우승을 한것 같아 씨름 팬으로서 씨름의 위기감을 느끼고 배신감 또한 느꼈습니ㄷ

------------------ 도재호 님의 글에대한 답변글입니다 . -------------------

1.현황
현재 씨름에서 시간내 승부가 나지 않으면 몸무게가 더 무거운 사람이 폐하게 되어있는데 몸무게가 좀더 무겁다고 해서 더 좋은 신체조건은 아닌것 같다.

2. 문제점
키와 팔다리가 더 길면 단순 몸무게 보다는 더 유리한 신체조건인데 이를 무시하고 단순 몸무게로 더 무거운 사람이 폐하게 되어 있는데 이는 적극적은 공격성향을 없애고 수동적으로 방어만 하면서 시합에 이기려하는 맥빠진 경기로 이어진다. 이에 단순 몸무게가 무거운 선수가 무리한 공격으로 폐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민속경기인 씨름의 인기를 더욱더 떨어지게 하는 것 같다.
유도경기다 다른 레슬링 같은 유사한 고대 무술의 시합의 경우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치는 사람이 유리한 판정을 받을수 있다. 그래서 다이나믹한 경기를 보면서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것 같다.
경기에 내용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백두장사 결승전도 더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가 수동적으로 버티기를 하는 것을 확연하게 볼수 있었다.
이런 식의 경기 운영은 보는 사람에게 흥미를 떨어뜨리고 역동적인 내용이 생길수가 없다.

3. 대책
레슬링, 유도 등과 같이 공격적인 선수가 꼭 넘어뜨리지는 않더라도 몸무게만 가볍다는 이유로 안전하게 방어적으로 게임을 운영한다음 개체량으로 단순하게 승리하는 제로를 고쳐서 고유의 씨름을 더욱더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내용으로 변환되도록 하는 조치에 필요하다고 사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