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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리그 1R) 현대삼호, 한씨름큰마당 1차 대회서 ‘우승’차지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1-08-31 18:41:21


전남 현대삼호중공업이 2011 한씨름큰마당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8일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한씨름큰마당’ 남부리그 1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연승행진 중이던 울산동구청을 4-3으로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드높였다.

1라운드 마지막에서 맞붙은 양 팀의 경기는 결승전이나 다름없었다. 양 팀은 1-6리그 경기까지 울산은 4승을, 현대는 전날 구미시청에게 패해 3승1패를 기록하며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쳤다.

심적 부담이 적은 울산이 먼저 선제공격에 나섰다. 울산은 태백급과 금강급에 각각 최영원과 장정일을 앞세워 2판을 먼저 가져왔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현대가 아니었다. 현대는 한라급 최강자 김기태와 2011 설날대회, 보은대회에서 백두급을 휩쓴 이슬기를 연이어 내보내며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한판씩을 더 주고받은 양 팀은 7판4선승제(선수간 3판2선승제)의 경기원칙에 따라 마지막 판에 돌입했다.

현대는 한라급 이영호를, 울산은 정민을 앞세워 승부수를 띄웠다. 양 선수는 결승전답게 마지막까지도 피 튀기는 승부를 선보였다.

첫 번째 판은 이영호가 들배지기로 가져온데 이어 두 번째 판은 정민이 잡치기로 승부를 띄웠다가 되치기를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판에 들어선 양 선수는 경기시작과 함께 샅바싸움을 펼쳤지만 승리의 여신은 이영호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현대는 이영호의 잡치기로 울산을 물리치고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현대삼호중공업은 울산동구청과 4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 승 원칙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울산동구청이 4승1패로 2위를, 장수군청이 3승2패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한씨름협회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회마다 1~3위를 선정해 상장과 트로피를 선정하고 있다.
 
▶ 한씨름큰마당 남부리그 1라운드 대회 성적

1 전남 현대삼호 4승1패(승자 승)

2 울산 울산동구청 4승1패

3 전북 장수군청 3승2패

4 경북 의성군청 2승3패(승자 승)

5 경북 구미시청 2승3패

6 경남 창원시청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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