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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회) 수원시청 한승민, 201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6번째 태백장사 등극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1-09-10 16:48:57



한승민(수원시청)이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kg이하)에 오르며 2011년 첫 장사에 등극했다.

한승민은 10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11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수호(안산시청)를 3-1로 제압하고 황소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태백장사에 등극한 한승민은 지난 2010년 3월 충청남도 청양에서 열린 청양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오른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장사타이틀을 되찾았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오르는 쾌거를 일궜다.

지난 3월 안동회장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한승민은 8강전에서는 김상태(영월군청)를 2-0으로 물리치고, 4강전에서는 자신보다 10cm나 큰 용인백옥쌀에 이재안을 2-1로 제압한 후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의 결승전 상대는 2011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오른 김수호. 한승민은 신장에서는 다소 밀렸지만 경기시작과 함께 김수호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어 강한 샅바 힘으로 경기종료 3초를 남기고 잡채기로 첫판을 가져왔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김수호가 아니었다. 김수호는 특유의 유연한 몸놀림과 큰 신장을 이용한 들배지기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세 번째 판에 들어선 양 선수는 그야말로 피 튀기는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한승민 편이었다. 한승민은 세 번째 판을 3초 만에 뒷무릎치기로 가져온데 이어 4번째 판마저 승리해 최종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태백장사에 오른 한승민은 “부상 후 복귀전에서 좋은성적을 거둬 너무 기쁘다. 수호(김)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라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안다. 그렇지만 이기자는 생각으로 강한정신력을 발휘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품에는 대학생을 돌풍을 이끈 김준석(경기대)이, 3품에는 이재안(용인백올쌀)이 차지했다. 2011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오른 이진형(울산동구청)은 예선 첫번째 판에서 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태백장사 결정전 순위

▲장사= 한승민(수원시청)

▲1품= 김수호(안산시청)

▲2품= 문준석(경기대)

▲3품= 이재안(용인백옥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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