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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회) 장정일, 추석대회서 통산 7번째 금강장사 등극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1-09-11 16:21:56



장정일(울산동구청)이 201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완벽한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장정일은 11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11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대학생의 돌풍을 이끈 최정만(경기대)을 3-1로 물리치고 올해 첫 장사에 등극했다. 이로서 장정일은 통산 9번째(금강장사 7번) 장사에 등극하는 기쁨까지 맛보았다.

장정일은 예선전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8강에서는 2010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오른 윤대호(동작구청)를 2-1로 꺾었고, 4강에서는 윤원철(구미시청)을 2-0으로 깔끔하게 물리쳐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 오른 장정일의 상대는 대회 내내 대학생의 패기를 마음껏 발휘한 경기대의 최정만이었다. 장정일은 대학생과 결승전을 치러야하는 심리적 부담감 때문인지 첫 번째 판을 시작 5초 만에 최정만에게 잡채기로 내주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노장의 힘은 대단했다. 장정일은 최정만보다 13살이나 많았지만 노련미와 경험으로 두 번째 판을 가져왔다. 세 번째 판에 들어선 장정일은 그림 같은 빗장걸이로 승부를 2-1로 역전시켰고, 이내 네 번째 판까지 밀잡채기로 가져오며 3-1로 승부를 끝마쳤다.

한편 1품을 차지한 최정만은 결승전에서 장정일에게 패하긴 했지만 경기 내내 화려한 기술씨름과 선배들과의 대등한 경기력으로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이어 2품에는 황재원(연수구청)이, 3품에는 윤원철(구미시청)이 차지했다. 특히 황재원은 16강전에서는 올해 2관왕인 임태혁(수원시청)을 물리치고, 8강에서는 이승호(수원시청)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4강에서 최정만에게 패해 2품에 머물고 말았다.

◇금강장사 결정전 순위

▲장사= 장정일(울산동구청)

▲1품= 최정만(경기대)

▲2품= 황재원(인천연수구청)

▲3품= 윤원철(구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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