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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회) 한라급의 절대강자 ‘김기태’ 추석장사 등극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1-09-12 16:21:15



씨름계의 폭격기 김기태(현대삼호중공업)가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8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기태는 12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11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에서 이주용(수원시청)을 3-0으로 제압하고 올 시즌 3관왕(2011 설날장사씨름대회, 울산단오대회)을 달성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통산 8번째 한라장사 황소트로피를 드높였다.

이미 한라급에서는 적수가 없던 김기태는 8강에서 남원택(창원시청)을 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그의 4강전 상대는 이미 지난해 3월 청양장사씨름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는 손충희(울산동구청). 그 당시 김기태는 손충희에게 3-2로 역전패해 1품에 머물고 말았다.

하지만 오늘만은 달랐다. 김기태는 4강전 첫판을 손충희에게 내주었으나 이내 체력을 재정비하여 빗장걸이와 들배지기의 기술로 손충희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김기태는 결승전에서도 승승장구였다. 김기태는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한 이주용을 상대로 경기시작과 함께 들배지기로 들어 올려 첫 번째 판을 가져왔다. 이후 기세를 올린 김기태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까지 연달아 따내어 가뿐하게 자신의 통산 8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1품을 차지한 이주용은 김기태에게 장사 타이틀을 내주긴 했으나 금강급(90kg이하)에서 한라급으로 체급을 올린 후 첫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일궜다. 또한 2010 보은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에 등극한 김보경(동작구청)은 8강전에서 이주용에게 패하고 말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13일 백두장사 결정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라장사 결정전 순위

▲장사= 김기태(현대삼호중공업)

▲1품= 이주용(수원시청)

▲2품= 모제욱(창원시청)

▲3품= 손충희(울산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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