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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김도현, 전국규모씨름대회 1위에 TOP10까지 '엄친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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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1-09-26 14:04:16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 TOP10에 오른 김도현 군이 미션수행을 앞두고 출전한 씨름대회에서 우승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슈퍼스타K3' 7회에서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을 앞둔 김도현은 합숙 장소까지 데리러 온 울산 성신고 씨름부 감독을 따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씨름 대회에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도현은 바쁜 와중에 다녀온 이 대회에서 고등부 장사급 우승을 차지하며 씨름 기대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씨름협회에 따르면 울산 성신고에 재학 중인 김도현은 지난 9월 1일 강원도 영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5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장사급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장사급 경기에는 몸무게 100kg 이상 160kg 이하 선수들이 참가한다.


사실 김도현은 지역예선에 참가했을 때부터 전도 유망한 씨름선수로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라이벌 미션에서 김도현은 씨름대회 출전으로 인해 상대 도전자에 비해 연습량이 부족해 걱정이었지만  당당히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현은 2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라이벌 미션에서 황신원과 함께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를 열창했다.


김도현은 큰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감성적인 목소리와 리듬감으로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김도현은 마지막 ‘슈스케3’ TOP10을 확정짓기 위한 심층면접에서 “나중에 씨름과 음악 중에서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심사위원의 말에 “코치님께 죄송하지만 벌써 선택했다. 그냥 계속 노래하고 싶다”라는 답변으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슈스케3’ TOP10에 진출한 김도현은 오디션 참가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고 밝히며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하는 것이 즐겁고 노래하는 것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누구보다도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 같은 외모나 체격을 가지고도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내 인생의 단 한 번의 기회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도현은 '슈퍼스타K3' 우승 상금으로 성형을 희망했다.그는 "(우승상금으로) 부모님 해외여행 시켜드리고 용돈도 많이 드리고 싶다. 솔직히 성형도 조금 하고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과 윤종신은 이구동성으로 김도현의 가창력을 극찬했다.이승철은 "노래 한 번 제대로 안 한 아마추어임에도 밴드의 연주를 뚫고 명확한 보컬을 들려준 실력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치켜세웠다. 윤종신 역시 "김도현의 톱10 합류는 '슈스케 3'의 가장 놀라운 이변이다"고 호평했다.


김도현은 합격자 발표 후 자신을 찾아온 식구들과 만나자 "내가 얼마나 외로웠는줄 아냐"는 투정과 함께 미소를 지었다. 또한 아버지의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은 큰 체격과 상반된 귀여움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슈스케3'의 TOP10은 신지수, 투개월, 이정아, 크리스, 민훈기, 김도현, 크리스티나, 이건율, 울랄라 세션도 영광의 슈스케3 TOP10에 올랐다. 또 무단이탈 논란을 가져온 예리 밴드를 대신해 헤이즈와 버스커버스커 재 경합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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