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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광양대회) ‘수원시청‘ 한씨름큰마당 1차대회 우승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10 16:56:07


수원시청이 ‘2012 한씨름큰마당’을 알리는 1차대회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형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이하 수원)은 3일 전라남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한씨름큰마당 광양대회’ 창원시청(이하 창원)과의 결승전(개인 간 3판 2선승제/팀 간 7판 4선승제)에서 4-2로 승리했다.
 
창원은 예선전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의성군청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물리치고 결승까지 올라왔으나,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반면 수원은 그동안 약점이었던 장사급(160kg이하)에서 큰 활약을 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의 출발은 예선전부터 좋았다. 수원은 임태혁, 이주용, 이승호 등 쟁쟁한 멤버들을 앞세워 상대팀을 제압했다. 8강전에서는 안산시청을, 4강전에서는 영월군청을 물리치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수원은 2012 학산김성률배대회, 대통령기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창원과 맞붙었다. 수원은 결승전 시작과 함께 유환철(태백급/85kg이하)이 한 점을 가져와 손쉽게 리드를 가져갔다. 두 번째 판에서 상대 최둘이(금강급/90kg이하)에게 한 점을 내주긴 했으나, 금세 만회에 들어갔다.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에서 이주용(한라급/105kg이하)과 박한샘(백두급/160kg)이 연달아 두 판을 가져와 점수는 어느새 3-1까지 벌어졌다. 특히 창원은 백두급 주자로 나설 예정이었던 정경진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그러자 창원에서 2점 이상 지고 있을 시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으로 5번째(태백급)주자인 유영도 대신 7번째(한라급)주자 남원택을 먼저 내세워 2-3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수원시청은 물러서지 않았다. 수원은 6번째 주자로 나선 한승민(태백급)이 되치기와 발목걸이로 승리를 가져와 최종 스코어 4-2로 승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고형근 감독은 “올 시즌 한씨름큰마당 첫 대회서 우승을 차지해 기분 좋다.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올 시즌은 왕중왕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한편 단체전만 치러졌던 한씨름큰마당은 이번시즌 단체전 경기뿐만 아니라 개인전 경기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 2012 한씨름큰마당 광양대회 1차전 경기결과
1위 경기도 수원시청
2위 경상남도 창원시청
3위 강원도 영월군청
3위 경상북도 의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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