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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청도대회) 수원시청, 한씨름큰마당 ‘2관왕’달성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2-09-01 13:33:35


고형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경기도)은 31일 경상북도 청군 청도국민체육센터서 열린 ‘2012 한씨름큰마당 청도대회(2차대회)’ 현대삼호중공업(전라남도)과의 결승전(개인 간 3판2선승제/ 팀 간 7판 4선승제)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서 수원시청은 1차대회(광양대회)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1차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은 2차대회서도 그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시청은 8강전에서는 창원시청을, 4강전에서는 태안군청을 각각 물리쳤다. 특히 태안군청과의 준결승전에서는 상대를 4-0으로 물리치는 등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다.
 
결승에 진출한 수원시청은 결승전에서 지난해 한씨름큰마당 왕중왕전 우승팀인 현대삼호중공업과 맞붙었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수원시청이었다. 수원시청은 태백급(85kg이하) 한승민과 금강급(90kg이하) 이승호가 연달아 두 판을 가져와 2-0까지 앞서갔다. 그러자 현대삼호중공업 김은수 감독은 점수가 2점 이상 벌어졌을 시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사용했다.
 
3번째 주자 김기태(한라급 105kg이하) 대신 7번째 주자 이준우(한라급 105kg이하)를 먼저 내보낸 것. 선택권으로 나온 이준우는 상대 박현욱을 들배지기와 안다리로 제압해 한 점을 만회해 1-2까지 따라 붙었다.
 
이후 양 팀은 한 점씩을 더 주고받았고, 승부는 6번째 판에서 결정 났다. 6번째 주자로 나선 수원시청 유환철(태백급 85kg이하)은 첫 번째 판을 경고승으로 가져온 뒤 두 번째 판을 잡채기로 마무리했다. 이로서 수원시청은 최종스코어 4-2로 승리했다.

 
2관왕을 달성한 수원시청 고형근 감독은 “예선전부터 강팀을 만나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부상이 있었음에도 열심히 해줘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3차대회도 잘 준비해 3관왕을 노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씨름큰마당 2차대회(청도대회)를 마무리한 대한씨름협회는 9월10일부터 충청북도 충주에서 3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2012 한씨름큰마당 2차대회(청도대회) 경기결과
1위 경기도 수원시청
2위 전라남도 현대삼호중공업
3위 부산광역시 부산갈매기
3위 충청남도 태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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