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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기술 - 우리씨름기술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대표문화 씨름의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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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제목
헉!헉!헉! 영광씨름대회를 보고...
등록자
안영승
등록일
2012-12-06 17:01:33
우리 민속 씨름의 발전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씨름을 사랑하는 사람의 한사람으로 이번 영광 대학씨름대회를 보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이 글을 남깁니다. 따라서 저의 몇가지 의견을 올립니다.

1. 삿바를 잡고하는 스포츠가 씨름인데 헉!!! 두선수 모두가 삿바를 놓았을 때 이리뛰고 저리 뛰면서 하는 것을 보고 이게 무슨 삿바를 잡고 하는 씨름인가? 혹시 일본 스모!!! 아님 레슬링인가!!! 샀바를 잡고 하는 우리 민속 씨름은 두선수의 삿바가 풀어지면 다시 삿바를 잡고 하는 것이 옳지 안습니까?

2. 부심이 양선수의 삿바 잡는것을 지도하고 삿바를 정확히 잡았으면 양팔을 펴서 주먹으로 쥐면서 됐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런데 삿바 잡는 지도를 하는 중에 부심이 주의를 준다. 그렇다면 부심이 삿바 잡는 안내를 하지 말아야 되고, 부심이 주의를 줄려면 주심이 두선수를 일어 세운 후 삿바를 고쳐 잡는다든지 또는 부심이 삿바를 정확히 잡았다고 한 후 삿바를 고쳐 잡을 때 주의를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3. 모래판에서 선수들은 장외로 나가면 경고를 주는데 선수들은 장외로 안나갈려고 이리돌고 저리돌고 하는데 밀어 내는 것도 씨름의 기술이 아닌가요? 그런데 여기서 고의성이 있느냐 하는 문제는 배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장외로 나가는 선수만 경고 감이지 않아요.

4. 이번 대회에 보니까 3판2선승제를 한다고 대회 규정엔 있었는데 슬그머니 4강부터 3판2선승제로 하면 규정이 그때그때 이런식으로 바뀌면 대회규정이란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시간이 부족하면 시간을 변경한다든지 아니면 날짜를 연장하든지 하는것이 선수들에게도 규정을 지키게하고 진정한 예를 갖추게 하는것이 아닐까요?

주심과 부심이 오죽하면 주의나 경고를 내릴까하는 생각도 합니다만 씨름판에서 만큼은 경고패 이런 판정이 아닌 모래판에서의 진정한 씨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주심과 부심의 역할이 아닐까요?

위와 같은 씨름판이 레슬링도 아니고 주의와 경고가 난무하고 하는 것을 보면 우리 민속 씨름이 지금은 예전의 이만기. 이기수. 이런분이 선수 시절 그때 보다 점점 재미가 없고 안타까운 지금의 현실이 씨름을 아끼고 즐거워하는 씨름팬을 외면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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