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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씨름단, 전국노래자랑 출연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3-09-04 17:56:28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이 지난 30여 년간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 ‘KBS1 전국노래자랑’ 증평군편 예선에 통과하며 본방송에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 승격 10주년을 기념해 군민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 지난 8월 22일 오후1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예선전은 폭염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회관을 꽉 메우는 등의 열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300여명의 증평군민들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300여명의 참가자들 속에 이날 단연 주목을 받은 팀이 있었다. 바로 증평군청인삼씨름단 선수들. 총9명의 선수들이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이적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80년대 유행한 디스코 풍의 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를 선보였다.

역사급(110kg이하) 이중현은 이날 핫 핑크색의 쫄바지에 핑크색 선글라스를 착용 한 채 소장급(80kg이하) 김광열과 함께 '압구정 날라리'를 열창했다. 이 두 선수는 '압구정 날라리' 무대에서의 폭풍 랩과 댄스는 보강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특히 청장급(85kg이하) 조현태는 유재석의 주특기인 뚝워킹을 비롯해 저질댄스 안무를 선보이는 열정적인 무대로 객석의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다른 선수들 역시 쫄바지 의상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며 복고 열풍에 가세했다. 특히 무대를 마친 뒤 KBS 악단 단원들과 씨름경기 한판을 벌이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증평군청 연승철 감독은 “우리 지역 증평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처음 열렸다. 특히 군 승격 10주년 기념행사에 우리 씨름단이 한 몫한거 같아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예선전 통과를 위해 선수단이 한 달간 매일 노래연습과 안무 연습을 했다. 그렇다보니 오늘과 같은 좋은 성적이 난거 같다. 본선에서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더불어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며 동시에 증평군의 명예와 홍보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은 1998년 창단한 충북 유일의 실업팀이다.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으며 증평군과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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