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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추석대회) ‘장성복’… 강력한 우승후보 김진 꺾고, 추석대회 백두장사 등극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10-07 15:58:09



장성복(양평군청)은 9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추석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백두장사(15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시즌 2관왕(14 보은대회, 14 단오대회) 김진(증평군청)을 3-1로 제압했다.


14 설날대회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장성복은 14 추석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명절대회(설날/추석)를 싹쓸이했다. 더불어 통산 4번째(11 추석대회, 11 올스타대회, 14 설날대회, 14 추석대회)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반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김진은 8강에서 서남규(영월군청), 4강에서는 2012 천하장사 우승자 윤정수(동작구청)를 물리쳤지만, 장성복의 노련미를 넘지 못해 1품에 머물렀다.

장성복의 활약을 기대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많은 이들은 시즌 2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진의 우승가능성을 점쳤다. 그러나 장성복은 이를 실력으로 뒤집었다.

장성복은 김진과의 결승전에서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첫 번째 판을 잡채기로 승리했다. 장성복은 두 번째 판을 김진에게 내주었으나, 세 번째 판 시작과 함께 한 박자 빠른 경기운영으로 한 점을 더 보태 2-1로 역전했다.

그리고 백두장사까지 단 한 점만을 남겨둔 장성복은 마지막 다섯 번째 판을 안다리로 마무리하며 최종스코어 3-1로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장성복은 “오늘 경기장에 김선교 양평군수님을 비롯해 군 관계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그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더 큰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진과의 결승전이 부담이 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자신 있었다. 자신 있게 밀어 붙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11월에 있을 천하장사대회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3품 결정전에서는 윤정수가 2품을, 문찬식이 3품을 기록했다.

▶ 백두급(150kg이하) 경기결과
장사 장성복(양평군청)
1품 김 진(증평군청)
2품 윤정수(동작구청)
3품 문찬식(제주특별자치도청)
4품 서남규(영월군청), 박정석(태안군청), 이경수(구미시청), 김민성(구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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