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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천하장사) 천하장사씨름대축제…스페인 선수단 입국 “우승하러 왔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11-20 11:38:51


10일(월)부터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 참가하는 스페인 선수단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시작된 2009년부터 꾸준히 한국을 찾고 있는 스페인 선수단은 올해로 벌써 5번째 한국을 방문 중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20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중에는 여자선수들도 포함돼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페인 선수단은 주로 루차카나리아 선수로 구성돼있다. 루차카나리아는 스페인의 전통씨름으로 규칙과 기술들이 씨름과 유사하지만 샅바가 없다.

샅바가 없는 대신 상대의 반바지 끝이나 티셔츠를 붙잡고 경기를 치른다. 이 덕에 스페인 선수단은 매년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서 우승자를 배출한다.
 
최근 2012년에는 엘리세르 구티에레스 페레스, 2013년에는 알바노 데니스 크루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스페인 선수단은 매년 향상된 실력으로 한국 씨름 선수 이상의 실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서 스페인 선수단은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천하장사전에서의 활약도 기대 중이다.

이미 2012년 천하장사전 8강에 진출했던 엘리세르 구티에레스 페레스는 4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자천하장사전에 처녀 출전하는 스페인 여자선수단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인 신현승 단장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선수들이 천하장사씨름대축제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매년 우리를 초대해주는 대한씨름협회에 감사하며, 스페인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스페인 선수단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스위스 쉬빙겐 선수단도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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