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는 메뉴펼침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씨름기술 - 우리씨름기술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대표문화 씨름의 새로운 출발
홈으로대회안내 > 대회 News

대회 News

제목
(2014 천하장사) 창원시청 ‘정경진’ 2014 천하장사 등극 “드디어 해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4-11-20 11:57:58


정경진(창원시청)은 16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마지막 날 천하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2008년‧2012년 천하장사 윤정수(동작구청)를 3-2로 물리치고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지난해 3관왕(13 보은대회, 13 단오대회, 13 추석대회)에 오른 정경진은 올 시즌 부진을 말끔히 씻어버리고,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진(증평군청)을 2-0으로 물리치는 등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실업 입단 5년 만에 꿈을 이뤘다. 2009년 창원시청에 입단한 정경진은 매년 걸출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유독 천하장사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2012년에는 천하장사 4품에 머물렀고, 2013년에는 천하장사 3품이 전부였다. 오늘만은 달랐다.

정경진은 8강에서 유일한 외국인 선수였던 마르코스 레데스마(스페인)를 가볍게 제압했다. 4강에서 만난 김진 역시 정경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결승에 진출한 정경진은 2008년‧2012년 천하장사 윤정수와 맞붙었다. 윤정수도 8강에서 시즌 2관왕(14 설날대회, 14 추석대회) 장성복(양평군청)을 만나 승리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그러나 정경진의 상승세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정경진은 결승전 시작과 함께 밀어치기로 윤정수의 중심을 흐트러트린 후 빗장걸이로 제압해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생각보다 정경진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윤정수는 두 번째 판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어깨걸어치기로 승리했고, 세 번째 판을 잡채기로 승리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정경진은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정경진은 마지막 판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경진은 마지막 판에서 윤정수를 잡채기로 제압해 최종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경기결과
천하장사 정경진(창원시청)
1품 윤정수(동작구청)
2품 김 진(증평군청)
3품 이준우(현대코끼리)
4품 손명호(의성군청) / 마르코스 레데스마(스페인) / 장성복(양평군청) / 윤성희(현대코끼리)
첨부파일
목록보기

후원업체

  • 새마을금고

quick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안내
  • 사진/영상
  • 한국대학씨름연맹
  • 한국씨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