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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설날대회) 으라차차! 17일부터 경산에서 설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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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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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10:34:10
2015년 첫 시작을 알리는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7일(화)부터 21(토)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이 출전해 18일 태백급(80㎏이하) 결정전을 시작으로 19일 금강급(90㎏이하) 결정전, 20일 한라급(110㎏이하) 결정전, 21일 백두급(150㎏이하) 결정전이 차례대로 열린다. 18일과 19일에는 매화급(55kg이하)과 무궁화급(75kg이하) 결정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설날 대회 역시 2014년 대학연맹전을 통해 선발된 16명 대학 선수가 출전해 실업팀 선배들과 기량을 겨룬다. 대학선발 명단은 한국대학씨름연맹에서 성적순으로 각 체급(태백, 금강, 한라, 백두)별 4명씩 선발했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체급별 장사에게는 장사 인증서와 황소 트로피, 순회배,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지급된다.

18일 열리는 태백급(80kg이하)에서는 전통강호 이진형(울산동구청)과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재안(양평군청)이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여기에 김성하(구미서청)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태백급은 워낙 이변이 속출하는 체급이기에 이번 대회 역시 혼전이 펼쳐질 것이다.

금강급(90kg이하)은 임태혁(현대코끼리씨름단) 활약이 기대된다. 이미 금강급 왕좌의 자리에 올라선 임태혁은 2014 단오대회, 2014 추석대회 금강장사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뛰어난 활약이 기대된다. 같은 팀이자 설날대회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최정만(현대코끼리씨름단)은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으며, 이승호(수원시청)도 무시할 수 없다.

한라급(110kg이하)은 지난해 4개 대회 우승자가 모두 다를 정도로 태백급만큼 치열하다. 김기태, 박병훈(이상 현대코끼리씨름단), 이주용(수원시청), 손충희(울산동구청)를 필두로 대학에서 선발된 이효진(경기대), 오창록(한림대)도 선배들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리는 백두급(150kg이하)은 부상이었던 아기코끼리 이슬기(현대코끼리씨름단)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여기에 2014 천하장사 정경진(구미시청), 지난해 2관왕씩을 나눠 가진 김진(증평군청)과 장성복(양평군청)까지 우승후보가 다분하다.

대한씨름협회의 박승한 회장은 "1년 중 가장 큰 대회인 설날대회를 경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년 만에 경산에서 열리는 대회라 애정이 남다르다. 성공적인 대회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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