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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설날대회) 태안군청 ‘최영원’, 이재안 물리치고 설날대회 태백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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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5-02-24 10:35:05


최영원(태안군청)은 18일(수)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이재안(양평군청)을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최영원은 2013 왕중왕전, 2014 단오대회에 이어 생애 3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더불어 올 시즌 새로운 소속팀이 된 태안군청에는 2012 단오대회 황재원의 금강장사 등극 이후 2년 8개월 만에 장사타이틀을 안겨줬다. 최영원은 예선전부터 수월하게 상대를 제압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한승민(의성군청), 이진형(울산동구청)이 예선전에서 탈락했고, 김성하(구미시청) 마저 8강에 머물렀다. 반면, 최영원은 8강에서는 부상투혼을 발휘한 최기태(구미시청)를, 4강전에서는 갓 대학을 졸업하고 실업팀에 입단한 이완수(창원시청)를 눕혀 결승에 진출했다.

그야말로 승승장구였다. 최영원의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2관왕(2014 설날대회, 2014 보은대회)을 차지한 이재안. 첫판은 최영원이 가지고 갔다. 최영원은 결승전 시작과 함께 이재안을 밀어치기로 제압해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이재안이 아니었다. 이재안은 두 번째 판은 밀어치기, 세 번째 판은 비디오판독 승으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최영원은 네 번째 판에서 이재안의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연장전 접전 끝에 또 한 번의 밀어치기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길고 길었던 승부는 마지막 판에서 결정 났다. 최영원은 공격해 들어오던 이재안을 들배지기로 눕혀 3-2로 역전승했다.

최영원은 “태안군청으로 팀을 옮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 편하게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태안군청 감독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설날에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경기결과
장사 최영원(태안군청)
1품 이재안(양평군청)
2품 박현욱(안산시청)
3품 이완수(창원시청)
4품 김성하(구미시청), 안해용(의성군청), 김광열(안산시청), 최기태(구미시청)
 
▶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매화급(55kg이하) 경기결과 장사 정가희(대구미래대) 2위 이경하(부산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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