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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설날대회) 장성복 ‘명절장사’ 재확인 … 생애 4번째 백두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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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5-02-24 10:37:21


장성복(양평군청)은 21일(토)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백두장사(15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손명호(의성군청)를 3-1로 물리쳤다.

‘명절장사’라 불리며 2014 설날대회와 2014 추석대회를 싹쓸이한 장성복은 이날 승리로 설날대회 2연패와 함께 생애 4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반면, 그동안 1품만 4번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생애 첫 백두장사를 노린 손명호는 8강에 2014 천하장사 정경진(구미시청)을 물리치고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는 장성복의 벽을 넘지 못했다.

장성복은 김진(증평군청)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윤정수(동작구청)는 예선에서, 이슬기(현대코끼리)와 정경진(구미시청)은 8강에서 탈락해 장성복의 우승이 점쳐졌다.

장성복은 부드러움 움직임과 빠른 몸놀림으로 8강에서는 2011과 2013 천하장사 이슬기를 만났지만 2-1로 역전승했고, 4강에서는 박한샘(수원시청)을 2-0으로 물리쳤다.

순조롭게 결승까지 진출한 장성복은 결승전에서 손명호와 맞붙었다. 특히, 장성복은 지난해 손명호와 2번(설날대회, 보은대회) 맞붙어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오늘도 역시 장성복의 기세는 대단했다. 장성복은 첫 번째 판을 손명호에게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을 가져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백두장사까지 한 판 만을 남겨둔 장성복은 네 번째 판에서 기습적인 안다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성복은 “설날대회 2연패를 위해 동계기간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시즌 첫 대회서 오늘같이 좋은 결과가 나왔으니, 올해는 천하장사 등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양평 김선교 군수님과 관계자분들이 대회마다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힘이 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씨름으로 즐거운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 열린 경산실내체육관에는 이날 7000여명의 관중이 들어서 만원사례를 이뤘다.
 
▶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50kg이하) 경기결과
장사 장성복(양평군청)
1품 손명호(의성군청)
2품 서남근(전주대)
3품 박한샘(수원시청)
4품 이슬기(현대코끼리), 정창조(현대코끼리), 정경진(창원시청), 서경진(울산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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