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는 메뉴펼침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씨름기술 - 우리씨름기술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대표문화 씨름의 새로운 출발
홈으로대회안내 > 대회 News

대회 News

제목
(2015 보은대회) 모래판 제왕들의 ‘꽃가마 쟁탈전’…보은한식대회 2일 개막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5-03-31 11:18:40



‘2015 보은한식장사씨름대회’가 2일(목)부터 6일(월)까지 5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역장사로 분류되는 이번 대회는 20여 개 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2일 태백급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 4일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 5일 한라장사(110kg이하) 결정전, 6일 백두장사(150kg이하) 결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4일과 5일에는 매화급(55kg이하)과 무궁화급(75kg이하) 결정전도 함께 열린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체급별 장사에게는 장사 인증서와 황소 장사 트로피, 순회배,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회 둘째 날 열리는 태백급에서는 지난해 2관왕에 오른 이재안(양평군청)과 유난히 보은대회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이진형(울산동구청)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2015 설날대회 태백장사 최영원(태안군청)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태백급은 워낙 변수가 많은 체급인 탓에 혼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셋째 날 열리는 금강급에서는 현대家(가)의 싸움이 예상된다. 금강급 우승후보로 임태혁과 최정만(이하 현대코끼리씨름단)이 꼽히는 가운데 수원시청의 대들보 이승호와 문형석도 왕좌의 자리 두고 현대家(가)를 위협할 예정이다.

한라급에서는 신구의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신(新)에서는 2015 설날대회 한라장사 최성환(의성군청), 2014 보은대회 한라장사 박병훈(현대코끼리) 등을 기대해볼만하며, 구(舊)에는 한라급 터줏대감 이주용(수원시청)과 김기태, 이준우(이상 현대코끼리)가 꼽힌다. 그러나 한라급 역시 지난해 4번의 지역대회 우승자가 모두 바뀌었을 정도로 쉽게 예상할 수 없다.

대회 마지막을 장식하는 백두급은 ‘명절장사’ 장성복(양평군청), 2014 천하장사 정경진(구미시청), 지난해 2관왕 김진(증평군청)의 3파전이 예상된다. 더불어, 그동안 부상으로 침묵을 지킨 이슬기(현대코끼리)가 이번 대회서는 얼마나 활약을 펼쳐줄지도 관심거리다.

대한씨름협회 박승한 회장은 "보은은 매년 전국규모 씨름대회가 개최되는 도시로 씨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특히 많은 고장입니다. 씨름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정상혁 보은 군수님과 보은군민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올 시즌 씨름이 박진감 넘치고 다이나믹하게 탈바꿈한 만큼 경기장에 많이들 오셔서 우리의 씨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보은장사씨름대회’로 불린 대회는 올해부터 우리나라 4대 명절인 ‘한식’을 기념하기위해 ‘2015 보은한식장사씨름대회’로 불린다.

첨부파일
목록보기

후원업체

  • 새마을금고

quick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안내
  • 사진/영상
  • 한국대학씨름연맹
  • 한국씨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