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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보은대회) 양평군청 ‘이재안’, 보은대회 2연패 성공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5-04-09 10:51:28



이재안(양평군청)은 3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5 보은한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15 설날대회 태백장사 최영원을 3-1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재안은 대회 2연패와 함께 생애 3번째(14 설날대회, 14 보은대회, 15 보은대회) 태백장사에 올라섰다. 반면, 15 설날대회 태백장사 최영원은 결승까지 순조롭게 올라 시즌 2관왕을 노렸으나, 이재안의 노련함 앞에 무너져 1품에 머물렀다.

이재안의 출발은 불안했다. 8강에서 유영도(수원시청)를 2-1로 가까스로 이겼고, 4강 윤필재와의 경기에서는 첫 판을 내줘 승리를 내주는 듯 했다. 그러나 장신의 키를 앞세워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역전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재안의 결승전 상대는 15 설날대회 태백장사에 오른 최영원. 리턴매치였다. 이미 15 설날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이들은 그 당시 최영원이 3-2로 승리해 태백장사를, 패한 이재안은 1품에 머물렀다. 오늘만은 달랐다.

이재안은 결승전에서 첫 번째 판을 최영원에게 내줬으나, 두 번째 판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이재안은 밭다리로 1-1, 승부의 균형을 이룬 뒤 잡채기와 덮걸이를 연달아 성공시켜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안은 “최영원과 결승전이 확정되었을 때 이번에는 꼭 이겨야겠다고 다짐했다. 만약 오늘도 졌더라면 징크스로 남았을 것 같다”며 “첫 번째 판을 내줬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한 것이 큰 힘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부모님과 형이 응원 왔는데 태백장사에 올라 너무 좋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과 양평 군수님, 관계자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3품 결정전에서는 한승민(의성군청) 부상으로 기권해 윤필재(울산동구청)가 2품을, 한승민이 3품을 기록했다.

▶ '2015 보은한식장사씨름대회‘ 태백급 경기결과
장사 이재안(양평군청)
1품 최영원(태안군청)
2품 윤필재(울산동구청)
3품 한승민(의성군청)
4품 문준석(수원시청), 유영도(수원시청), 윤호준(양평군청), 구자원(연수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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