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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보은대회) 천하장사 ‘정경진’, 보은서 생애 6번째 장사 등극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5-04-09 10:57:01



정경진(구미시청)은 6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5 보은한식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백두장사(15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관록의 문찬식(제주특별자치도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정경진은 생애 6번째(11 단오대회, 13 보은대회, 13 단오대회, 13 추석대회, 14 천하장사, 15 보은대회) 장사에 등극했다. 특히, 올해 구미시청으로 둥지를 옮긴 정경진은 소속팀 구미시청에게 2010년 이태현의 백두장사 등극 이후 5년 만에 장사타이틀을 가져다주었다.

반면, 2006년 금산대회 한라장사 등극 이후 9년 만에 장사대회 결승전에 오른 문찬식은 예선전에서 손명호(의성군청), 장성복(양평군청) 등 우승후보들은 연달아 물리쳤으나, 결승전에서 정경진의 벽을 넘지 못해 아쉽게 1품에 머물렀다.

우승후보들이 연달아 패했다. 지난해 시즌 2관왕 김진(증평군청)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이슬기(현대코끼리)와 윤정수(동작구청)도 16강에서 패배를 맛봤다. 여기에 15 설날대회 백두장사 장성복(양평군청)은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에서 문찬식에게 패했다.

우승후보들이 연달아 탈락하자 모든 관심이 정경진에게 쏠렸다. 정경진은 순조롭게 결승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만난 문찬식도 정경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문찬식은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정경진을 괴롭혔지만, 정경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첫 번째 판을 잡채기로 승리한 뒤 밀어치기와 들배지기까지 연달아 성공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경진은 “구미시청으로 팀 이적 후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했다. 아무래도 구미시청에는 백두급 선수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나의 6번째 장사 등극도 좋은 일이지만, 구미시청에게 5년 만에 장사타이틀을 가져다주어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1월에 딸 다은이가 태어났다. 사랑하는 딸 다은이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아빠가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2015 보은한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결과
장사 정경진(구미시청)
1품 문찬식(제주특별자치도청)
2품 박한샘(수원시청)
3품 서남규(동작구청)
4품 윤성희(현대코끼리), 서수일(증평군청), 장성복(양평군청), 이재혁(울산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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