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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증평인삼배) 전주대 ‘서남근’, 라이벌 임진원 물리치고 장사급 우승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5-05-12 16:26:01



서남근(전주대학교)은 12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150kg이하) 결승전(3전2선승제)에서 라이벌 임진원(경기대학교)을 2-1로 물리쳤다.


전주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2학년인 서남근은 회장기대회에 이어 시즌 2연패를 달성했다. 반면, 큰 신장(191cm)으로 시즌 첫 우승을 노린 임진원은 서남근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에 아쉽게 패해 2위에 머물렀다.

서남근은 작은 신장(183cm)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몸놀림과 영리한 경기운영으로 선배들을 모두 제압했다. 특히, 대학생 신분으로 출전한 2015 설날대회에서는 백두급 2품을 기록할 정도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상태였다.

손쉽게 결승에 진출한 서남근은 결승에서 임진원과 맞붙었다. 리턴매치였다. 이미 두 선수는 3월에 막을 내린 회장기대회 대학부 장사급 결승전에서 맞붙어 서남근이 승리한 바 있다.

오늘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서남근은 밀어치기로 한판을 가져왔으나, 곧바로 임진원에게 또 한판을 내줘 1-1을 허용했다.

승부는 마지막 판에서 결정 났다. 양 선수는 1분의 경기시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으로 갔고,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아 경기를 계체까지 끌고 갔다. 결국 계체를 한 서남근(134.5kg)은 임진원(136.5kg)보다 2kg 덜 나가 2-1로 승리했다.

전주대학교는 서남근 이외에도 용사급(95kg이하)에 출전한 신입생 한창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현우(경장급/75kg이하)와 김대선(용사급/95kg이하)이 각각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뒤이어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팀 간 7전4선승제/ 개인 간 3전2선승제)에서는 한림대학교가 인하대학교를 4-2로 물리치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 ‘제1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경기결과

경장급(70kg이하) 손희찬(한림대), 소장급(80kg이하) 손광복(울산대), 청장급(85kg이하) 김원호(경남대), 용장급(90kg이하) 유 환(동아대), 용사급(95kg이하) 한창수(전주대), 역사급(110kg이하) 강규식(경남대), 장사급(150kg이하) 서남근(전주대)

▶ ‘제1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강원도 한림대학교
준우승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3위 경상북도 영남대학교
3위 경상남도 인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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