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는 메뉴펼침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씨름기술 - 우리씨름기술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대표문화 씨름의 새로운 출발
홈으로대회안내 > 대회 News

대회 News

제목
(제1회 춘천소양강배) ‘태안군청’…춘천소양강배 일반부 단체전 초대 챔피언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26 17:57:30




곽현동 감독이 이끄는 태안군청은 26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연수구청과의 결승전(팀간 7전4선승제/개인간 3전2선승제)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태안군청은 이 대회 일반부 초대 우승팀으로 기록됐다. 더불어 2013년 ‘제1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이후 약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반면, 올 시즌 서준용 감독 부임 후 첫 정상을 노린 연수구청은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 시즌 태백장사(80kg이하) 최영원을 영입한 태안군청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보였다. 여기에 올 시즌 한 번씩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 구미시청, 의성군청이 탈락한 가운데 태안군청은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다.

태안군청의 결승전 상대는 준결승전에서 의성군청을 물리친 연수구청. 양 팀의 승부는 그야말로 박빙이었다. 태안군청은 첫 주자 허창현(경장급 75kg이하)이 승리해 1-0으로 앞서갔다. 이에 연수구청은 구자원(소장급 80kg이하)과 주현섭(청장급(85kg이하)이 두 점을 획득해 1-2로 역전했다.

그러나 가만히 두고 볼 태안군청이 아니었다. 태안군청은 리드를 빼앗겼음에도 황재원(용장급 90kg이하)과 김지한(용사급 95kg이하)이 승리해 3-2로 또다시 전세를 역전시켰다. 이후 6번째 허성훈(역사급 110kg이하)의 실격으로 연수구청에게 3-3 동점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유승록(장사급 150kg이하)이 경기를 마무리해 4-3으로 승리했다.

태안군청 곽현동 감독은 “매번 결승 문턱에서 패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단과 열심히 훈련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며 “항상 힘든 훈련에도 열심히해준 선수단과 우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해주신 태안군청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대회가 남았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선수들과 합심하여 더욱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뒤이어 열린 통일장사부 결승전(3전2선승제)에서는 문찬식(제주특별자치도청)이 남영석(영월군청)에 2-1로 승리했다.

▶ ‘제1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경기결과
경장급(75kg이하) 성현우(연수구청), 소장급(80kg이하) 안해용(의성군청), 청장급(85kg이하) 김광열(안산시청), 용장급(90kg이하) 문윤식(경기광주시청), 용사급(95kg이하) 이승호(수원시청), 역사급(110kg이하) 이주용(수원시청), 장사급(150kg이하) 손명호(의성군청)

▶ ‘제1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충청남도 태안군청
준우승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3위 경상북도 의성군청
3위 강원도 영월군청

▶ ‘제1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통일장사부 경기결과
1위 문찬식(제주특별자치도청)
2위 남영석(영월군청)
3위 남원택(제주특별자치도청)

첨부파일
목록보기

후원업체

  • 새마을금고

quick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안내
  • 사진/영상
  • 한국대학씨름연맹
  • 한국씨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