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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춘천소양강배) ‘한림대학교’, 홈에서 열린 대회 초대 우승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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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5-08-30 16:54:49



남동하 감독이 이끄는 한림대학교는 30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대학부 단체전 경남대학교와의 결승전(팀간 7전4선승제/개인간 3전2선승제)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강원도 춘천에 소재지를 둔 한림대학교는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증평인삼배대회, 대통령기대회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라 대학부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승에 오른 한림대학교는 경남대학교와 맞붙었다. 리턴매치였다. 양 팀은 올 시즌 첫 대회였던 회장기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에 맞붙어 경남대학교가 4-3으로 승리해 우승을, 한림대학교가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오늘만은 달랐다. 한림대학교는 그때의 패배를 설욕이나 하듯 2점을 먼저 가져왔다. 그러자 경남대학교 모제욱 감독은 점수가 2점 이상 차이 날 시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으로 3번째 김원호(청장급 85kg이하) 대신 일곱 번째 강규식(장사급 150kg이하)을 먼저 내보내 1-2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한림대학교는 경남대학교의 추격에도 뒤이어 나온 정민궁(청장급 85kg이하)이 한 점을 더 가져와 3-1까지 도망갔다. 한때 경남대학교에 3-3으로 동점까지 허용했으나,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오창록(역사급 110kg이하)이 상대를 제압해 최종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

한림대학교 남동하 감독은 “올 시즌 단체전에서 2번 우승했다. 그러나 집 밖에서 아무리 우승을 한다한들 집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하여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춘천에서 열린 대회라 부담도 컸지만, 큰 박수를 보내준 춘천시민들이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뒤이어 열린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150kg이하) 결승전(3판2선승제)에서는 영남대학교 새내기 정연민이 시즌 4관왕(회장기. 증평인삼배, 시도대항, 대통령기) 서남근(전주대학교)을 2-0으로 누르고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 ‘제1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강원도 한림대학교
준우승 경상남도 경남대학교
3위 전라북도 전주대학교
3위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 ‘제1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경기결과
경장급(75kg이하) 박상욱(인하대), 소장급(80kg이하) 박종길(경남대), 청장급(85kg이하) 정민궁(한림대), 용장급(90kg이하) 이민호(한림대), 용사급(95kg이하) 김충만(인제대), 역사급(110kg이하) 이효진(경기대), 장사급(150kg이하) 정연민(영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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