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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추석대회)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상주서 10번째 꽃가마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5-10-01 10:41:12

임태혁(현대코끼리씨름단)은 26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경기대학교 동기이자 숙명의 라이벌 문형석(수원시청)을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임태혁은 10번째(10 설날대회, 11 보은대회, 11 단오대회, 11 올스타전, 12 보은대회, 13 단오대회, 14 단오대회, 14 추석대회, 15 설날대회, 15 보은대회) 꽃가마에 올랐으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적수가 없었다. 이미 9번의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임태혁은 이번 대회서도 단연 우승후보였다. 박종일(경기광주시청), 정민(울산동구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임태혁은 문형석(수원시청)과 맞붙었다.

경기대학교 07학번 동기인 이 둘은 최근 3년간 3번 맞붙어 2-1로 문형석이 앞섰다. 특히, 2013 추석대회 금강급 결승전에서도 문형석이 3-1로 승리해 문형석이 금강장사, 임태혁이 1품을 기록한 바 있다.

리드도 문형석의 몫이었다. 문형석은 그날의 승리를 재현이나 하듯 임태혁을 상대로 내리 2판을 가져와 2-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궁지에 몰린 임태혁은 자신의 주특기인 밭다리로 한 점을 만회했고, 이어진 네 번째 판까지 승리해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 들어선 이들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승부는 쉽사리 결정 나지 않았고,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연장전 종료 1초전 임태혁이 또다시 밭다리를 성공해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태혁은 “이번 대회는 유난히 힘든 대회였다. 대회 2연패를 위해 노력했는데 노력의 결실이 나와 기쁘다”며 “오늘 대회 우승으로 10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15번, 20번의 꽃가마를 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이하) 경기결과
장사 임태혁(현대코끼리씨름단)
1품 문형석(수원시청)
2품 정 민(울산동구청)
3품 이장일(용인백옥쌀)
4품 최종경(수원시청), 김기백(안산시청), 김민정(영월군청), 박종일(경기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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