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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추석대회) 적수가 없었다…‘정경진’ 상주서 6번째 백두장사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5-10-01 10:43:46
정경진(구미시청)은 28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백두장사(15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이재혁(울산동구청)을 3-2로 물리쳤다.

지난해 천하장사에 등극했던 정경진은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시즌 2관왕(15보은대회/15추석대회)과 함께 통산 7번째(11단오대회/13 보은대회/13단오대회/13추석대회/14천하장사/15 보은대회/15추석대회) 장사타이틀을 획득했다.

반면, 2014 보은대회 백두 1품을 기록했던 이재혁은 실업팀 입단 3년 만에 첫 백두장사 타이틀을 노렸으나, 결승전 막판 정경진에게 점수를 내줘 1품에 머물렀다.

적수가 없었다. 명절장사라 불리는 장성복(양평군청)이 대회 불참을 알렸고, 강력한 우승후보 이슬기(현대코끼리씨름단)도 예선 탈락했다. 여기에 지난해 2관왕(14보은대회/14단오대회)에 오른 김진(증평군청) 마저 8강에서 물리쳐 정경진의 우승이 점쳐졌다.

정경진은 순조로웠던 결승전과 달리 이재혁(울산동구청)과의 결승전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정경진은 첫 번째 판을 가져와 승기를 잡는 듯 보였으나, 이재혁에게 내리 두 판을 내줘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가만히 두고 볼 정경진이 아니었다. 정경진은 네 번째 판을 잡채기로 승리했다. 이어진 다섯 번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이재혁을 모래판에 눕히며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정경진과 이재혁은 두 번째 판부터 마지막 다섯 번째 판까지 모든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등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2‧3품 결정전에서는 이종철(제주특별자치도청)이 정창조(현대코끼리씨름단)에 2-1 역전승을 거둬 2품을, 정창조가 3품을 기록했다.

▶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150kg이하) 경기결과
장사 정경진(구미시청)
1품 이재혁(울산동구청)
2품 이종철(제주특별자치도청)
3품 정창조(현대코끼리씨름단)
4품 박성용(안산시청), 김 진(증평군청), 김재환(전라북도체육회), 정연민(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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