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가
7일
(목
)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內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대한씨름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 통합협약식을 거행했다
.
대한씨름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는 지난해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후 약
10개월 만에 통합협약식을 가졌다
.
이날 통합협약식에는 대한씨름협회 강동근 회장 직무대행
, 김재곤 전무이사
, 이준희 홍보이사
, 공성배 기술이사
, 이태현 이사
, 유환웅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에서는 최성열 회장과 황경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
‘대한씨름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씨름의 연계가 씨름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임을 공감하고
,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이자 스포츠인
‘씨름
’의 보존
, 계승
, 발전을 위해 위하여 통합할 것을 협약했다
.
대한씨름협회 강동근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씨름인이 모두 하나가 되고
, 우리단체가 다른 모든 스포츠 단체의 본이 되는 그런 전통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인사말을 전했다
.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최성열 회장 역시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
. 이제는 모두 하나가되어
‘씨름
’만 생각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더불어
, 양 단체는 이날 열린 통합협약식을 시작으로
1월
20일 통합총회를 통해 통합의 구체적인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