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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증평인삼배) 강호 잇따라 메치고…용인대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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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6-04-18 15:15:35

용인대학교는 18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팀 간 7전4선승제/개인 간 3전 2선승제)에서 대구대학교와의 접전 끝에 4-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제2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10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던 용인대학교는 이날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반면, 2010년 이후 약 6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노렸던 대구대학교는 3-3 상황에서 무너지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용인대학교의 히어로는 장사급(150kg이하) 노정현이었다. 노정현은 장사급 중에서도 178cm의 작은 신장에도 유연한 몸놀림과 밑에서 파고드는 전략적인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울산대학교와의 준결승전에서는 팀의 3-3 상황에서 상대 박재현을 제압하며 4-3으로 팀을 결승에 진출 시켰다.
 
용인대학교의 결승전 상대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구대학교. 그러나 아무리 상승세를 타던 대구대학교라 해도 용인대학교의 벽은 높기만 했다. 용인대학교는 결승전 시작과 함께 정은서(경장급 75kg이하), 권진욱(소장급 80kg이하)이 승리해 2-0까지 달아났다.
 
그러자 대구대학교는 점수가 2점 이상 차이 날 시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으로 한 점을 가져온 뒤, 이어 나온 임경택(청장급 85kg이하) 마저 승리해 2-2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한 점씩을 더 주고받아 3-3의 팽팽한 접전을 이뤘다.
 
그리고 승부를 결정지은 건 용인대학교 장사급(150kg이하) 노정현이었다. 노정현은 마지막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 도재형을 들배지기로 모래판에 눕혔고, 두 번째 판에서는 유연한 몸놀림으로 뒤집기를 선보이며 4-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제1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경기결과
경장급(75kg이하) 최현준(동아대), 소장급(80kg이하) 이상범(전주대), 청장급(85kg이하) 임경택(대구대), 용장급(90kg이하) 황성희(울산대), 용사급(95kg이하) 김철겸(한림대), 역사급(110kg이하) 한창수(전주대), 장사급(150kg이하) 김찬영(동아대)
 
▶ ‘제1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경기도 용인대학교
준우승 경상북도 대구대학교
3위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
3위 경상북도 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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