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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증평인삼배) Ǝ년 만의 감격' 증평군청, 드디어 이뤄낸 안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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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6-04-26 11:04:47
증평군청, 홈그라운드에서 8년 만에 단체전 우승

연승철 감독, 서수일 코치가 이끄는 증평군청은 23일(토)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팀 간 7전4선승제/개인 간 3전2선승제)에서 영월군청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증평군청은 2008년 ‘제9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이후 8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증평군청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준우승만 5번 기록할 정도로 우승과 연이 없었지만, 이날의 우승으로 그동안의 아쉬움을 깨끗이 씻어버렸다.

그야말로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증평군청은 8강 제주특별자치도청, 4강 용인백옥쌀과의 경기를 모두 4-3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특히, 용인백옥쌀과의 4강전에서는 상대에게 승리를 내주는 듯 했으나, 이내 김진이 마지막 판을 가져와 어렵게 결승전에 진출했다.

증평군청의 결승전 상대는 영월군청. 증평군청은 결승전 시작과 함께 고진국(경장급 75kg이하), 하관수(소장급 80kg이하)가 승리를 가져와 2-0으로 앞서갔다.

그러자 영월군청 전충식 감독은 점수가 2점 이상 벌어졌을 시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으로 세 번째 김의열(청장급 85kg이하) 대신 여섯 번째 왕덕유(역사급 110kg이하)를 먼저 내보냈지만, 오히려 증평군청에게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 증평군청은 네 번째 판을 영월군청에게 내줘 3-1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정철우(용장급 90kg이하)가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최종 스코어 4-1로 승리했다.

증평군청 연승철 감독은 “홈그라운드에서 대회가 열리다 보니 부담감이 컸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홍성열 군수님, 군 관계자, 체육회 직원, 군민들까지 큰 응원을 보내주셔서 8년 만에 우승을 일궈냈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증평군청은 단체전 우승 이외에도 앞서 열린 일반부 개인전 각 체급 결승전(3전2선승제)에서 소장급(80kg이하) 하관수, 용사급(95kg이하) 서종만이 우승을 차지했고, 청장급(85kg이하)에서는 이주용이 3위에 올랐다.

▶ ‘제1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충청북도 증평군청
준우승 강원도 영월군청
3위 경상북도 의성군청
3위 경기도 용인백옥쌀

▶ ‘제1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일반부 경기결과
경장급(75kg이하) 박권익(연수구청), 소장급(80kg이하) 하관수(증평군청), 청장급(85kg이하) 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 용장급(90kg이하) 허선구(연수구청), 용사급(95kg이하) 서종만(증평군청), 역사급(110kg이하) 최성환(의성군청), 장사급(150kg이하) 손명호(의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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