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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단오대회) 모래판의 제왕들, 보은서 한판 붙는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6-06-07 15:15:44
모래판의 제왕들, 보은서 한판 붙는다
5일부터 보은군민체육센터서 열전, 남자·여자 8체급, 9일 ‘제5회 씨름의 날’ 행사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씨름의 날 및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가 5일(일)부터 11일(토)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일 태백급 예선을 시작으로 6일 태백장사(80㎏이하) 결정전, 7일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 8일 한라장사(110㎏이하) 결정전, 9일에는 제5회 씨름의 날 기념식 및 백두장사(150㎏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10일부터는 여자부 경기가 열린다. 10일 매화장사(60kg이하) 결정전, 국화장사(70kg이하) 결정전, 무궁화장사(80kg이하) 결정전, 마지막 11일에는 여자통합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특히, 9일(목)에는 제5회 씨름의 날 기념식이 오후 12시 30분부터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포토존(전드 씨름 자료 영상물, 레전드 선수 명장면 사진), 체험 공간(에어씨름장 씨름 체험, 샅바 매는 법 배우기, 허리 씨름 체험), 기술 씨름 재연, 축하영상, 기념식 등과 다양한 축하행사가 함께 열린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는 3전 2선승제, 장사 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장사에게는 장사 증서․장사 순회배․장사 트로피․경기력향상지원금․꽃목걸이가 주어진다.

체급별 눈여겨볼 선수로 태백급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15 추석대회와 16 설날대회서 각각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오른 박기호(제주도청), 이광석(울산동구청)과 더불어 태백급 최강자 이재안(양평군청)의 활약이 태백급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기대된다.

금강급에서는 단연 3파전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서 12번째 장사타이틀을 노리는 임태혁, 그의 영원한 맞수 이승호(이상 수원시청)와 최정만(현대코끼리)이 그 주인공이다. 그러나 문형석(수원시청)도 무시할 수 없다.

한라급은 매번 우승자가 바뀔 정도로 치열하다. 전통강호 이주용(수원시청)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김기태, 이준우(이상 현대코끼리), 최성환(의성군청)도 다시 한 번 한라장사 타이틀에 도전한다. 특히, 그동안 군복무로 볼 수 없었던 손충희(울산동구청)도 약 일 년 여 만에 복귀한다.

씨름판의 백미 백두급에서는 김진(증평군청)과 정경진(울산동구청)의 리턴매치가 예상된다. 16 설날대회 결승전에서 김진에게 장사 타이틀을 넘겨준 정경진이 이번 대회서 명예회복에 성공할지도 관심 포인트다. 여기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윤정수(현대코끼리)도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남자부 못지않게 여자부도 치열하다. 매화급(60kg)은 양윤서(콜핑)와 이연우(구례군청)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양윤서와 이연우는 지난해와 올해 결승전에서 4번 만나 4번 모두 양윤서가 승리했다. 그러나 이연우의 기량도 워낙 뛰어나 ‘만년 2위’라는 서러움을 딛고 이번 대회서는 승부를 뒤엎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국화급(70kg이하)에서는 여자씨름의 대표주자 임수정(콜핑)이 단연 우승후보다. 무궁화급(80kg이하)에서는 구례군청의 집안싸움이 예상된다. 무궁화급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구례군청은 조현주, 이다현, 박원미 등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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