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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춘천소양강배) 대구매천초 ‘이준호’, 초등부 장사급 전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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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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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16:37:46

이준호(대구매천초)는 26일(금) 강원도 춘천역 앞 특설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개인전 장사급(120kg이하) 결승전(3전2선승제)에서 라이벌 신건(의성초)에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서 이준호는 올 시즌 모든 대회서 우승을 차지해 6관왕(선수권대회, 소년체육대회, 시도대항대회, 대통령기대회, 학산김성률배대회, 춘천소양강배대회)에 올랐다. 반면, 신건은 시즌 첫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준호와 신건의 결승전에서 먼저 리드를 잡은 건 신건이었다. 신건은 결승전 시작과 함께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이준호를 밀어치기로 제압했다. 그러나 이준호는 두 번째 판을 가져왔고, 마지막 판을 왼덮걸이로 마무리해 2-1로 역전승했다.

뒤이어 열린 초등부 단체전 결승전(팀 간 7전4선승제/개인 간 3전2선승제)에서는 홍성초등학교(충청남도)가 전의초등학교(세종특별자치시)와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홍성초등학교는 창단 3년 만에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송수빈(경장급 40kg이하/동생)과 송수혁(역사급 70kg이하/형) 형제는 결승전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팀 우승에 큰 버팀목이 됐다.

홍성초등학교는 전의초등학교와의 결승전에서 4학년 송수빈(경장급 40kg이하), 김민우(소장급 45kg이하)가 모두 승리해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의초등학교에게 내리 2점을 내줘 2-2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은 한 점씩을 더 주고받았고, 승부는 마지막 일곱 번째 판에서 결정 났다. 홍성초등학교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송수혁(역사급 70kg이하)은 상대 김병창(역사급 70kg이하)에 단 한판도 내주지 않은 채 팀의 4-3 우승을 이끌었다.

홍성초등학교 최덕이 감독은 “진병세 교장선생님께서 8월 말에 정년퇴임 하시는데 퇴임 전 우승이라는 선물을 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창단 첫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제2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개인전 경기결과
경장급(40kg이하) 김성인(원통초), 소장급(45kg이하) 김상윤(대명초), 청장급(50kg이하) 이두용(기지초), 용장급(55kg이하) 김태성(증평초), 용사급(60kg이하) 공정환(용일초), 역사급(70kg이하) 김재원(호서남초), 장사급(120kg이하) 이준호(매천초)

▶ ‘제2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충청남도 홍성초등학교
준우승 세종특별자치시 전의초등학교
3위 강원도 후평초등학교
3위 인천광역시 부개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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