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례의 씨름.
씨름 선수의 힘과 기술이 부족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그 정도가 한팔을 접어 줄 수가 있다는 뜻.
일명 허리치기. 상대자의 허리를 껴안고 일시에 힘을 모아 허리를 꺽어 넘어뜨리는 것이다.
허리에 둘려서 손잡이로 사용하는 바.
무명천으로 만든 바에다 홍(붉은)색으로 염색한 것.
전소꺼리와 같으나 상품으로 큰 황소를 주어 우승자를 소등에 태우고 경기장을 한바퀴 돌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상대자를 앞으로 들어 올려 발목이 자기 양 다리 사이에 닿았을 때, 자기의 왼쪽다리에 중심을 두고 오른쪽 발뒤꿈치를 목으로 상대자의 오른쪽 발목을 걸어 당기어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상대자를 앞으로 들어 오른쪽으로 들다가 왼쪽 발목을 자기의 오른쪽 발바닥으로 대어 넘어뜨리는 것이다.